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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스터디, 어떻게 해야 도움이 될까? - 자기소개서 쓸 때의 조언 5

x하루살이x 2010. 5. 2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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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구글 '취업스터디' 검색 >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거 같습니다.
비가 한차례오고나서 오늘 날씨가 다시 부쩍 좋아졌습니다.
아마...이런날이 오히려 취업준비생들에게는 더 싫은 날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저도 이런날엔 도서관에 앉아있어서 멍~해 있었으니 말입니다.

오늘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취업을 준비함에 있어서 보다 근본적인 것입니다.
바로 '취업스터디' 입니다.
해가 지날 수록 점점 구직자들의 스펙은 높아지고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도 까다로워짐에 따라 미리미리 준비하자는  인식 속에서 구직자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스터디입니다.
이는 많은 분들이 이전부터했던 토익스터디에서 보다 영역을 넓힌 것이라고 볼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보통 취업스터디에서는 취업준비에 있어서 서로 이루고자하는 사람들이 같이 모여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같이 공부하고 도와주는 것입니다.
물론 취지는 요즘같이 정보화 시대에서 혼자서는 완벽하지 못한 구직정보를 서로 공유하면서 돕자는 것인데, 제가 이야기드리고자 하는 것은 과연 이 취업스터디를 얼만큼 하면 좋을까...란 주제입니다.


두얼굴의 사나이, 그의 이름은 '취업스터디'

> 제 주변 지인들을 보면 대체로 대학교 4학년, 취업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면 대부분 취업스터디를 찾게 됩니다.
아무래도 처음 취업준비를 할때는 무엇을 해야하는지 잘 모르기 때문에 스터디를 통해서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를 하고자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의도는 분명 좋습니다. 스터디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서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하기 때문에 많은 정보와 지식을 쌓을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보다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4학년때 취업스터디를 하는 사람들을 보면, 보통 일주일에 세 번정도 만나는데, 매일 자소서첨삭과 모의면접등을 하는데 이를 준비하는 시간이 만만찮습니다. 지인들을 봐도 학과 공부에 스터디 준비때문에 상당한 시간을 소비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취업스터디가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것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고도 할 수 있는 취업준비기간인 대학교 4학년, 이런 중요한 시간에 우리는 스터디를 선택하고 함으로써 분명 필요한 만큼 충분한 지식과 정보를 얻어야 할 것입니다


취업스터디, 얼만큼 해야 좋을까??

> 주변 여러 지인들을 보면, 스터디를 전혀 안한 사람들부터 1년이 넘게 스터디를 하며 준비한 사람들까지 정말 다양하게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일주일에 스터디를 두번, 세번씩 모여서 하잖아. 그런데 스터디 주제가 대부분 자소서첨삭이나 모의면접으로 이루어지다 보니까, 한달쯤 지나서는 맨날 그 얘기가 그 이야기고 나중에는 내가 그 사람 신상정보를 다 알고 있더라. 또 맨날 똑같은 질문만 하니까 서로 질리기도 하고..........."

위의 이야기가 어느정도 공감되지 않습니까??
스터디를 하다보면 모일때 마다 새로운 자소서를 써서 서로 첨삭을 하고, 계속해서 돌아가며 모의면접을 보게 됩니다.
처음에는 물론 서로 얼마 알지 못하기 때문에 신선한 질문들도 하면서 도움이 많이 되지만 그것이 계속 반복되다보니 오히려 효과가 많이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스터디원들도 잘 바뀌지 않고 맨날  만나다보니 점점 스터디에 대한 열의도 사라지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추천해 드리는 기간은 ' 길게 한달!' 입니다.
일주일에 2번씩 모이면 한달이면 8번, 3번씩 모이면 12번을 보게 됩니다.
하루에 2시간씩만 해도 정말 많은 시간이 소비됩니다.
하지만, 이정도 시간이면 자소서 첨삭은 물론 모의면접도 2~3번정도씩은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서로 필요로하는 기업의 정보들도 공유하기엔 충분한 시간입니다.
더군다나 짧은 시간에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들 충분한 집중을 보입니다.


스터디원들은 누구랑 하는게 좋을까??

> 아마 취업스터디를 함에 있어서는 같은 학교 학생들끼리 하는 것이 가장 편할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이 보다는 타학교 학생들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단 같은 학교 학생들과 하면 타학교 학생들과 하는 것보다 스터디에 대한 압박감이나 의무감이 덜해지는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같은 학교 학생이라는 소속감때문에 쉽게 헤이해지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같은 학교 학생들과 스터디를 하다보면 서로서로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이또한 같은 곳에 서로 소속되어 있다보니 무의식적으로 서로 같이 느끼게 되기 때문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타학교 학생들과 스터디를 모으로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보다 의무감을 가지고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타학교 학생들과 스터디를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지식을 공유하다 보면 전혀 새로운 측면의 생각을 볼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분명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사진 출처 : 구글 '취업캠프' 검색 >

논외 이야기, 취업캠프는 도움이 될까??

> 주변에 취업을 한 몇몇분들을 보면 학교나 타 교육사이트에서 주관하는 1박2일, 2박3일 취업캠프를 다녀오는 분들이 계십니다.
방학동안에 숙식을 해가면서 집중적으로 취업대비를 하는 것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게 도움이 될까란 생각을 많이 하였었습니다.
하지만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분명 '도움'은 된다는 것입니다.
집중적으로 자소서첨삭, 모의면접 뿐만아니라 첫인상, 면접의상 코디, 화법등을 가르쳐주기 때문에 처음 취업준비를 할 때는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취업준비에 있어 전혀 자신이 없다!', '준비를 하긴 했는데 결과가 영~아니다.', '나의 취업준비에 있어 부족한 면을 보고싶다' 라고 정말 느끼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만약 이정도가 아니라면 학교에서 주관하는 취업특강정도만 들어도 충분히 도움이 될거라고 저는 확신! 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스터디를 하자!!!

> 이는 제가 항상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취업스터디를 해야 분명 자신에게 도움이 됩니다.
아무 목적이나 목표도 없이 남들이 하니까 일단 취업스터디를 시작하다보면 오히려 스터디에 얽매이게 되어 학업준비도 제대로 못하고 스터디과제에 얽매여서 아무것도 못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뚜렷한 목표를 정해야 그에 맞는 스터디를 찾아서 충분한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가 있고 쓸데없는 시간낭비를 피할 수가 있습니다.



가장 에너지 넘칠 시기에 도서관 책상에 앉아지는 모습을 깨닫게 되면 참 한심스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나 자신뿐 아니라 주변 모든분들을 위한 일인 만큼 열심히 하여 꼭 원하는 곳에 들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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