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쓰`s 육아이야기

울산대공원 근처 아이들 1시간 놀기 좋은 울산박물관 안의 어린이박물관 체험후기

x홍쓰x 2022. 11. 1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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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올해 여름방학때 아이들과 돌아다녔던 울산지역 포스팅입니다. 8월 첫주는 역시나 워낙 햇살이 뜨거워서 덥다보니, 계속 실내로 애들이 놀만한 곳을 찾게 됩니다.
이번에는, 항상 근처를 지나가며 보기만했던, 울산 공업탑 로터리 쪽의 울산대공원 입구쪽에 위치한 울산박물관 안에 있는 어린이박물관 포스팅 입니다.

울산울산울산...ㅎㅎ 엄청 많이 들어가네요.ㅋ.ㅋㅋ
막상 가면서 찾아보니 어린이박물관은 예약제로 운영이 되고 있었습니다. 매회 50명정원인데 어른포함이라 생각보다 회차별로 애들이 많이 체험을 하지 못합니다. 예약제인지 모르고 갔다가 저희는 예약자가 안오면 당일 선착순으로 들어가는걸 기다렸는데, 생각보다 참석률이 좋아서 저희는 기다리는 동안 울산박물관 구경을 하였습니다.
혹시 어린이박물관 가실분들은 꼭! 예약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예약하는곳 : https://yes.ulsan.go.kr/excurisions/step1?itemId=T0000981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홈페이지

yes.ulsan.go.kr

생각보다 내부시설은 크지 않았습니다. 정원 50명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박물관안을 보니 역사박물관과 비슷한 체험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입구쪽에서 일곱개의 도장을 찍어서 종이도형을 만들수 있는 종이를 나눠줍니다.
박물관 안에서 각각의 체험을 하고서 인증식으로 도장을 찍어서 모으고, 다모은 종이는 집에가서 종이공으로 만들어 놀수도 있게 만든게참 아이디어 좋아보였습니다.
어린이박물관에는 옛날 구석시 시대부터 현대시대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설명들과 체험을 할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사진을 많이 찍진 못했지만 아래에 나열해보도록 해보겠습니다.ㅎㅎㅎ 백문이 불여일견!


박물관 밖에 대기하는 공간에는 간단한 독서책들이 있어서 책보며 기다리기 좋습니다.
그리고 또 그 옆에는 원형극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원형의 극장인데 의자가 천천히 돌아가면서 영상을 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도 원래 가보려고 했는데...잠깐 비는 시간동안 박물관 구경하다 박물관 가이드분이 외국분들을 핸드폰 번역기로 열심히 설명을 하고계시다가 번역기가 에러나서 난처해하시는 바람에...제가 번역.......은 못하고 제 핸드폰을 빌려드리는 바람에 기다리느라 못들어간...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었네요..ㅎㅎ
나름추억이려니 합니다...ㅋㅋ


울산박물관 안의 어린이박물관은 크지 않고 체험도 단순한 편이라 나이가 좀 있는 아이들은 시시해할수도 있습니다. 대략 4~6살정도되는 아이들이 가면 재미있어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울산대공원입구쪽에 위치해 있으니 박물관 구경을 하고나서 주위에서 밥먹고 대공원 산책을 해도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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