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쓰`s 시즌1/홍쓰`s E.T.C

[생활] 연말 모임의 와인 한잔, 브라께또 다뀌

x홍쓰x 2009. 12. 1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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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올해의 마지막 달인 12월도 중순쯤을 지나려고 합니다. 항상 생각하지만 연말이 되면은 시간이 평소보다 더 빨리 지나가는거 같습니다. 항상 딱히 해놓은건 없는데 시간만 가는거 같아서 아쉬울때가 많습니다. 어찌 되었건, 연말이 다가오면서 다들 또 바빠지는게 송년회다, 망년회다 하면서 모임이 많은거 같습니다. 저는 아직 20대 중반이지만, 이젠 취업을 한 친구들도 꽤 되다 보니 우리도 간단하게 모이자는 의미로 약속이 잡히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이젠 무조건 소주보다는 술은 조금 마시더라고 즐길 수 있는 것을 찾게 되는거 같습니다...하하..

와인수첩 - 내 손에 쏙 들어오는 80가지

때마침 저번달에는 위드블로그에서 와인수첩이란 책이 당첨되어 리뷰를 하기도 했습니다. 워낙 요즘에는 와인에 대한 인기가 좋다보니, 조금은 공부를 해보자는 의미에서 신청을 했었습니다..하하...역시나 책으로만 보기에는 무리가 있었지만..ㅡㅡ^ 이젠 기회가 되면 조금씩 즐겨볼까 생각중입니다. 그런 와중에 이번에 프레스블로그에서 이탈리아산 스파클링 와인, '브라께또 다뀌'가 소개가 되어서 잠시 볼까 합니다.


붉은 빛의 매혹적인 스파클링 레드 와인 브라께또는 특별한 향과 적당한 알코올이 포함된 옅은 색의 상큼한 와인입니다. 가장 싱싱한 포도를 신선하게 짜낸 최고의 주스로 만들어지며, 브라께또에 대한 찬사는 로마제국 시대부터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줄리어스 시저와 마크 안토니가 즐겨 마셨으며, 그들과 함께 사랑의 열정을 불태웠던 클레오파트라에게 선물했던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장미와 야생딸기의 향이 은은하게 묻어나는 우아한 자연의 향과 보라와 루비 빛을 띤 투명하고 맑은 빛까의 브라께또, 포도에 풍부한 폴리페놀과 5.5~7%의 낮은 알콜 함량으로 발포성 브라께또 와인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브라께또는 버섯모양 코르크의 발포성 와인과 일반 코르크의 일반 와인이 있으며, 포도의 모든 향을 가지고 있는 숙성 초기단계의 제품이 즐기기에 더욱 좋습니다.

이탈리아와인 브라께또 다뀌, 즐기는 이에 따라 다양하게 마실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여러 와인종류를 골라서 마셔도 좋지만, 한 와인의 상황에따라 마시는 다른 방법도 알면 좋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제가 딱히 와인에 대해 잘 알아서 와인추천을 할 수준은 아닙니다. 그저 수많은 와인중에 이런 와인도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자 간단한 글을 몇자 적어봅니다. 다가오는 연말, 모임도 좋고 친목도 좋지만 항상 몸 생각하고 날도 추운데 무리하지 않는게 가장 좋은거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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