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아이 둘 아빠가 되고서 애들도 올해 5살,3살이 되다보니...지금까지 애들 사진과 영상 모은게...뱃속에서부터 대략 6년치가 됩니다. 갯수로 따지니 만장이 넘네요ㅎㅎ 어마어마한 자료들을 외장하드에 보관하고 있었는데..막상 생각해보면 따로 생각해서 꺼내보지 않는이상 보지를 않게 되는거 같습니다. 추억이란게 문득 생각날때마다 볼수 있어야 추억이지..어디 구석에 넣어두기만 하면 추억이 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그래서 늦게나마 애들 영상들을 유튜브에 올려보고자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편집없이 그냥 영상을 다 올려볼까도 생각했었는데 이왕 유튜브 시작해서 애들 영상 올리는거..혹시나 채널 들어와서 구경이라도 하는분 있을까봐..그냥을 못올리겠네요.ㅎㅎ 그런데 이게 또...안하던걸 새로 하려니 어찌나 복잡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