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노트북 전용 모니터, 싱크마스터 랩핏

저도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참 모니터가 작다는 것입니다. 휴대를 목적으로 하기에 줄이는게 목적이다 보니 큰것은 있을 수가 없는 것이지요. 저는 14인치를 쓰고 있는데 역시나 그나마 좀 크기는 하지만 무겁다보니 오래 들고 다니기에는 버거운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집에서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려고 해서 여러창을 띄우기에도 힘들고 오래보기도 힘드니 여간 예삿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이제 듀얼모니터를 통해서 노트북으로 여러 작업을 하는게 어려운 일이 아닐거 같습니다. 이번에 삼성전자에서 전용 노트북 모니터 '싱크마스터 랩핏'을 세계최초로 출시했다고 합니다.

랩핏은 모니터 케이블로 기존에 사용되던 것과는 달리 USB 케이블 하나만으로도 간단하게 연결할수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USB모니터에 제약사항이 있는데 '하드웨어적인 3D 가속기능을 이용하는 소프트웨어는 USB모니터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고 합니다. 특별히 노트북으로 요즘 대세인 3D게임을 하시려는 분이라면 참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이외에도 Real player와 Direct X를 기반으로 구동되는 프로그램도 제약이 따른다고 하니 구입하시려는 분들은 주의를 하시기를 바랍니다.



이외에도 디스플레이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삼성 답게 20000:1 동적명암비, 5ms 응답속도를 구현하고 16:9 고해상도 와이드 액정화면으로 꽉찬 노트북화면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 모니터 대비 33% 절감한 소비전력이 구현가능하다고 하니 에너지 절감과 모니터 수명연장의 다양한 이득을 얻을 수도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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