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확진된 아들이 일주일간의 기나긴 자가격리가 끝났습니다. 처음 확진날때 이틀동안만 37~39도를 오르내리는 열만 있다가...나머지는 쌩쌩했지만 밖에 나가질 못하니 엄청 답답해 했었습니다. (새벽마다 잠결에 울면서 나가 놀고 싶다고 했다는.....) 그래서 해제된 첫 주말인 지난 토요일! 코에 바람이라도 실컷 넣으라고 밖에 나갔지만...비온후에 급 추운관계로..집 근처 키즈카페에 갔다가 주변에서 놀다가 들어왔습니다. 원래는 지난번에 갔던 킹콩 키즈카페를 갈까하다가..이번에는 좀더 몸을 쓰고 놀게 하려고 지웰시티2차에 있는 챔피언 키즈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챔피언은 네이버 예약으로 미리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는데, 그러면 10%할인되니 꼭! 네이버 예약으로 미리 티켓을 산후에 입장하시기 바랍니다.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