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와 함꼐, '그들이 사는 세상'

요즘 정말 인기 있는 드라마중에 하나이지요..'그들이 사는 세상' 다들 그사세,그사세라고들 많이 부르더군요.
인기가 있는 만큼 항상 다음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게 있지요. 바로 패션인데요...요즘 시대가 시대니만큼 인기가 있다싶으면 따라오는게 의상입니다. 그래서 간단하게나마 한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일단 주인공 주준영( 송혜교-감독)을 보겠습니다. 주준영으로 분한 송혜교스타일은 당차고 시원시원한 성격 그대로 일할 때는 셔츠에 베스트, 트렌치 코트에 진, 혹은 심플한 티셔츠에 청바지를 즐겨 입습니다. 단, 사랑할 때는 아가일 체크 무늬 스웨터에 미니 플리츠 스커트로 귀엽고 사랑스럽게 일순간 변모하는 그녀, 이것이 바로 주준영 식 드라마처럼 사는 법입니다.
다음 정지오(현빈-감독)을 살펴보자면, 정의롭고 인간미 넘치는 정지오로 분한 현빈은 따뜻한 톤의 체크 무늬 셔츠에 베이식한 청바지를 매치하는 룩으로 캐릭터를 살리고 있습니다. 때론 체크 무늬 셔츠에 컬러풀한 티셔츠를 레이어드 하고 정지오처럼 따뜻한 느낌의 헤지스패딩 점퍼나 피코트를 덧입은 룩으로 변신합니다.

손규호(엄기준-감독)은 어떨까요..나쁘게 말하면 이기적이나 좋게 말하면 냉철한 손규호의 캐릭터에 따라 쿨한 솔리드 셔츠, 혹은 반듯한 스트라이프 무늬 셔츠에 클래식한 베스트나 재킷을 매치합니다. 브이 네크라인 스웨터, 혹은 아가일 체크 무늬 가디건, 헤링본 재킷 등 영국풍 클래식 룩으로 캐릭터의 분위기를 살립니다.

이외에도 각종 악세사리 매치법도 알아볼수 있는 헤지스에서...그사세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것도 괜찮겠네요.

이밖에도 헤지스와 (그들이사는세상)팀이 행복나누기 켐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간단히 화보사진을 보시면 아마 느낌이 팍! 오실겁니다.

우리 민족이 살고 있는 북한에 먹을 식량이 없어 굶주림에 죽어가고 있는 어린이 30만 명을 돕기 위해, 헤지스와 드라마 '그사세'팀과 ELLE가 함께 'kiss me & love me'을 통해 마련된 성금 6천 만원은 JTS를 통해 굶주리고 있는 북한 및 아시아 지역 어린이들을 살리기 위해 소중하게 쓰인다고 합니다.
JTS는 UN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혐의지위 등록 국제구호 NGO를 이야기 합니다. 화보사진을 보면 딱! 필이 오듯이 'kiss me & love me'주제와 참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경제도 어려운 요즘 주위를 한번 더 둘러보고 사랑한다고 서로 다독여주는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http://www.hazzy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