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쓰`s 정보이야기

어른, 아이 모두 좋아하는 추억과 환상의 레고이야기~

x홍쓰x 2009. 5. 27.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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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라는 단어를 들으면 여러분들은 무엇을 생각하십니까??
아마 필자와 비슷한 연령층의 분들이라면 많은 추억들이 떠오를 것입니다. 필자가 유치원때..그러니까 근20년 전이군요..;; 아무튼간에 그때부터 모든 아이들,특히 남자아이들이라면 집에 적어도 레고시리즈 하나씩은 있었을 것입니다. 로봇 장난감들과 함께 어린이장난감으로 레고가 빠지지 않았습니다. 필자도 워낙 레고를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해서 생일과 크리스마스 선물이면 레고를 받는 것을 가장 좋아했습니다.
 

요즘 나오는 레고시리즈를 보면 필자가 가지고 놀던것과는 많이 바뀌었습니다. 필자가 놀때는 위와 같이 중세시대 시리즈가 많았습니다. 필자가 가지고 있던 것은 로빈훗 시리즈로 로빈훗 요세를 가지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그 외에도 필자가 가지고있던 것을 생각해 보면, 십자군시리즈인가..성도 하나 있었고, 경찰청과 사람들 시리즈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또한 미래시리즈로 우주탐사탱크와 가장 마음에 들어 했던 변신합체 가능한 우주비행선 이었습니다. 이 우주비행선은 앞에 소형 우주선 두개와 몸체 두개가 합체 가능하고 각각 몸체 하나씩 하여 두개로 나눠 질수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필자는 친구들과 놀때 하나씩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지금생각해보면 참 재미있는게, 레고에는 적정연령이 있습니다. 1-3세, 3-6세, 6-8세등등..그 당시에는 필자는 저 나이에 꼭 맞춰서 레고를 구입했던거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우스운 이야기죠. 제 나이보다 높은 것은 너무 어려워서 못만들 것처럼......


그런 와중에 위와 같은 테크닉시리즈를 만드는 형들이 정말 부러웠습니다. 그당시 필자가 가지고 있던 블럭과는 다른 모양으로 생긴 것부터가 포스를 뿜었습니다. 필자의 기억으로는 14-16세용이 었던거 같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으로 우스운 이야기 입니다. 요즘 저 나이 또래들을 보면, 완전 코흘리게들이나 가지고 놀법한 것이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그당시를 생각해보면 컴퓨터가 지금처럼 잘 보급된 것도 아니었고, 문화시설등이 많았던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그때는 밖에서 친구들과 뛰어노는 것 자체가 더 재미 있었기 때문에..더 순수 했던거 같습니다.

레고 테크닉시리즈를 잠시 설명해 보자면, 블럭들은 결합하고, 분해되고, 다시 합쳐서 여러 가지 모델로 변형하여 무한한 방법으로 조립 할 수 있으며 조립하는 사람의 상상력은 무궁무진해집니다. 6개의 2 x 4 블럭으로 9억 1,500만가지 이상의 조립이 가능한 일! 이것이 바로 성인들이 레고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이유일 것입니다. <레고 테크닉> 제품은 실제와 똑같이 조립하고 작동하는 복잡하고 정교한 고난이도의 레고 완구입니다.


지금 봐도 레고 테크닉 시리즈는 참 매력적인 제품인거 같습니다. 조그마하고 똑같은 블럭들을 가지고 거의 무한가지의 제품을 만들수 있습니다. 그것도 굳이 설명서가 필요없이 자신이 생각하는대로 끼고 빼고 해서 만들면 됩니다. 자신만의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래서 레고가 어린아이들 뿐만아니라 나이가든 성인이 되어서도 그 매력에 빠지는 이유인거 같습니다.


레고 영문 홈페이지 방문하기.
위의 사진과 같이 레고 영문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테크닉시리즈 외에도 요즘 나오는 다양한 레고시리즈를 보실수 있습니다. 필자가 방문해본 결과 영어실력은 전혀 필요없습니다!! 아마 가보시면 바로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서 보실수 있을듯.... 그리고 홈페이지를 보면 제품설명 뿐만 아니라, 레고를 이용한 게임과 영화등을 볼수 있는 play zone 도 있습니다. 보시고 어린 자녀분들과 같이 즐기는 것도 괜찮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레고 한글 홈페이지 방문하기.
위의 그림은 한글 홈페이지에서 플레이존에 들어간 모습 입니다.


위는 플레이존에서 영화로 들어간 모습니다. 영문홈페이지에 비하면 아직 번역의 문제인지 자료가 많이 부족한 모습이 있습니다. 제품설명도 4가지 정도 밖에 안되어 있는 모습니다.


듀플로 부터 테크닉 까지 전 연령이 즐길수 있는 레고는 주위 분들에게 장난감추천으로 충분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도 백화점이나 마트에 가면 레고코너에 들러서 구경을 하는 필자가 추천을 합니다.

어린아이들은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어른들은 추억을 느낄수 있는 레고..한번쯤 그 재미를 다시 즐겨보는건 어떨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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