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쓰`s 시즌1/홍쓰`s E.T.C

사랑의 교복으로 행복한 사회 따뜻한 겨울 IVYclub

x홍쓰x 2009. 1. 2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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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교복을 입어본지는 참 오래된거 같습니다. 제가 학교를 다니던 90년대만 하더라도 남학생은 까까머리, 여학생은 단발머리로 두발규제는 당연한 것이었고 교복또한 사복은 주말에나 잠시 입는 것이고 학교를 다닐때는 교복을 입고 다니는게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유명한 학교의 교복을 입고다는 것은 하나의 자랑거리로 떳떳하게 다닐수도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그당시에는 교복패션이나 교복스타일이란 말이 있을리가 만무 했습니다. 그당시에는 당연히 입는 것이었으니까요..
그런 와중에도 요즘과는 다르게 그당시만해도 아직 경제가 많이 발전하지 않은 터라서 만만찮은 교복값때문에 교복을 구입하기 빠듯한 친구들도 더러 있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아이러니 할수도 있지만 그당시에는 충분히 그럴수도 있었죠.. 그래서 어느때부터인가 경기가 더욱 안좋아지면서 나타난 것이 교복물려주기나 학생복기부 등입니다. 이런 시대의 분위기에 맞춰서 아이비 클럽의 학생복 기부활동은 참으로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비클럽의 교복은 아마 수많은 학생들이 입어봐서 알겠지만 학생들의 스타일과 유행에 맞추어서 학생들이 좋아하게끔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교복을 기부하고 벌어들이는 수익은 많은 소년소녀 가장을 돕는데 도와주는 모습이 참 아름답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일이 계속해서 이루어 졌으면 합니다.
아이비클럽 과 삼성전자등 많은 기업에서 이런 기부행사를 하듯이 저도 이런 행사를 한다면 집에 있는 책을 나눠보고 싶은 생각도 있네요. 아무래도 지식.정보가 가득한 책을 서로 공유한다는게 큰 의미를 가질수 있으니 말입니다. 보다 다양한 아이비클럽을 알고 싶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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