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쓰`s 잡동사니

구글 애드센스, 다음 애드센스, 네이버 블로그 등록... 세군데에 각각 신청을 했었는데 오늘 거의 동시에 답변들이 다 왔네요. 결과는 세군데 다 통과~!!! 하하..이거 블로그 글을 더 열심히 써야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제가 필요로 하고 그냥 글로 남기고 싶은 글들을 블로그에 올리고 있지만, 보다 많은 사람들이랑 나누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어쨌든..애드센스..기대해보죠...하하.

오늘 학교에서 중간고사를 쳤습니다. 머..중간고사라기 보다는 진도고사지만, 지금이 시험기간이니 그렇게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과의 특성상 시험기간에 오히려 시험이 없다보니, 수업도 없고,, 졸지에 일주일동안 방학이 되어버렸습니다. 빡빡한 일정속에서의 잠깐동안의 달콤한 여유... 그런데 갑자기 이런 여유가 생기니 또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블로그에 관심이 다시 많아져서 이래저래 자료들을 모아보지만.. 이역시 만만치도 않고..책을 빌리자니 학교가 작아서그런지 도서관에도 신간도서가 많이 들어오지를 않네요. 아참. 요즘 모의투자를 이래저래 신청을 하고 있습니다. 역시 돈장난;;이 제일 무섭더군요. 모의투자라서 그런지 배짱도 커지고..하하 갑작스런 여유에도 혼란스러워하는....대학생입니다..

시험기간인지리 블로그글을 올리기에는 자료수집할 시간이 없는거 같습니다. 요즘들어 참으로 재미있는 세상이야기가 많이 올라오는데...;; 그게 참으로 서민들은 세상살기 힘들어지는 이야기만 나오다 보니 참..갑갑한거 같네요... 경제는 폭락하고, 정치에선 비리가 끊이지 않고, 폭행이니 자살이니 암울한 뉴스들... 어허허...참 이거 하루하루 살아가는게 참.. 그나저나..이런 상황에서 아이러니한 일이 생겼습니다. 실제 주식에서는 본전을 찾을수도 없을만큼 마이너스 수익을 얻고있는 필자이지만....;;; 우연히 후배가 하는 모의투자를 대신 해주게 되었는데...오늘같은 폭락장속에서도 수익이 나서...어쩌다보니 현재 수익률 1등입니다.. 어허허...실주식과는 이렇게 상반되는 결과를 가지게 되다니... 오히려 별 생각없..

어제 밤11시쯤에 근처 대형마트에 다녀왔습니다..운동삼아 간것도 있지만 당연 마감전 떨이를 하기 위해서였죠.. 개인 사정땜에 집에서 나와 산지도 어언 4년이 지나다보니 정말 물가 상승이 몸으로 느껴지더군요. 그런데 이래저래 장을 보면서 문득 신기한 것을 보았습니다. 요즘 대형마트에 가면 흔히 자사브랜드(PB) 제품을 볼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들의 특징은 정말정말 가격이 싸다는 거죠. 어제 제가 간 곳에는 콜라 1.25L 짜리가 490원에 하더군요..일단 슈퍼의 500ml보다 더 싼 가격이었죠. 그리고 필자가 좋아하는 군것질거리인 과자류 또한 싸더군요..옛날과자(소라모형) 400g에 980원 이었습니다. 보통 요즘 과자들 보면 50~60g에 7~800원 하는거 보면...이건 완전 경쟁이 안되는 상태였..

블로그를 만든지는 벌써 6개월이 넘었다. 하지만 블로그의 글은 고작 10개. 처음 만들었을때만 잠시 올리고 지금까지 바쁘다는 핑계로 글을 올리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는 정보의 시대이다. 필자는 티비를 안보는 습관(?)이 있지만, 인터넷 뉴스를 즐기는 편이여서 세상돌아가는 이야기는 알고 있다. 그런데 요즘들어 느낀 것은 너무나도 많은 유용한 정보들을 나의 생각들과 함께 조합되어 받아들이기에는 힘이 부쳤다. 그래서 오늘부터 다시 글을 쓰는 것이다. 나의 생각을 표현하기 위해서.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서. 머리속으로 생각만 하는 것은 그저 잠시동안의 망상일 뿐이다. 그것이 글로 표현되었을 때만이 생각이요, 나의 소통인 것이다.. -필자의 짧은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