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기초공사하는 한해였다. 2년째에는 골조를 세우겠다.
나경원 정부 잘했지만 국민과 소통되지 못했다.
다 야당 때문이다.
박영선 단기간에 경제를 가장 많이 망가트린 정권이다.
역주행을 한 1년이닷
박형준 국제적 시각에서 대한민국이 똑바로 가고 있다.
박영선 비슷한 여권의 국가들중에 우리나라만 적자다.
외원보유고 까먹었다. 통화스와프까지 합치면 1000억가까이 까먹었다.
남북관계 조율 잘못했다.
박형준 박영선의원이 오해했다.
수치해석을 잘못하고 있다.
현제 한국금융상황은 안정적이다.
김창수 이명박정부 경제 성적표는 낙제점이다.
강만수가 무리하게 외환시장에 개입했다.
불이 났는데 소방서에도 불이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처지다.
나경원 정부는 정책을 제대로 내놨다. (일자리, 빈곤층등)
위기설을 계속 말하는게 우리나라를 위험하게 만든다.
이정희 이명박정부가 국민과 소통못한다.
국제사회와 역방향으로 간다. 소통의 단절이고 민주주의의 후퇴가 명박정부 1년 성적표다.
박형준 위기가 왔는데 비판과 비난이 과잉이다. 야당이 책임을 떠넘긴다.
작년경상수지 적자는 기름값이 올라서 에너지수입 때문이었다.
금산분리 안하면 불합리하다.
박영선 유가때문이 아니다.
떨어졌는데 기름값이 작년보다 더 높다. 정부 계속 남탓이다.
합심해서 기 극복하자면서 정부와 한나라당이 갈등을 조장한다.
박형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 마음 모아야한다.
환률은 정부가 임의적으로 개입해서 올리거나 낮출수 없다.
이정희 강만수를 봐라. 금산분리하면 우리나라 산업에만 자본을 여는거 아니다.
금융이 불안정하다.
나경원 (또 말꼬리 잡음)민주당이 같이 국회안에 들어왔으면 좋겠다.
민주당이 폭력국회로 만들었다.
박영선 나경원이 사실과 다른얘기 많이한다.
나경원 국회안에서 머리를 맞대라.
손석희 나경원이 국회로 말을 돌려서 김창수만 얘기하고 국회얘기로 넘어가자
김창수 주식 떨어졌다. 은행에서 돈 안나온다. 정부의 경제정책을 시장이 못믿는다.
국민우려 크다.
박형준 우리만 떨어진게 아니라 미국도 주가 떨어졌다.
환율이 오른것은 미국이 불안해서 자본회수해가서 그런거다.
정부가 환률방어한거 아니다. 외환이 빠져나가는것을 기업이 발전하는 기회로 삼자?
박영선 그럼 왜 600억 까먹었니?
환율이 올랐는데도 수출 안늘었다. 정부 남탓할때 아니라 뭘 잘못했는지 점검해라.
나경원 쑈하지 마라. 한나라당 남탓 하지마라.
손석희 국회얘기로 돌리겠다.
박영선 민주당은 경제법안 적극 협조했다.
예산짠거 한나라당이 다했는데 한달만에 추경들어갔다.
일자리, 복지예산 한나라당이 거부했음.
나경원 한나라당이 쑈한다고 한거 안타깝다.
국회법이 잘못됐다. 여야가 합의하지않으면 아무것도 안된다. 미국얘기 주절주절.
한나라당은 합의정신 존중했다. 민주당이 입맛에 안맞으면 상정안해줘서 못올린다.
경제가 어려우니 추경예산은 불가피하다.
이정희 야당이 발목잡는게 아니라 국민이 동의하지 않는게 대부분이였다.
야당은 국민을 따를수 밖에 없다. 악법들 그만얘기좀 해라.
김창수 변칙적으로 법안 상정하는거 정말 실망이다.
(한나라당)토론과 타협을 왜 못하는지 의문이다.
박형준 국민이 선거로 뽑았기 때문에 정부의 뜻은 국민의 뜻이다.
참여정부때 우리는(한나라당) 대안을 다 마련하고 타협해서 결정했다.
지금은 민주주의가 성숙했기 때문에 거리시위 숫자가 중요한게 아니라,
국회의원수가 중요하다. 바리케이트 민주주의는 원탁민주주의로 가야한다.(명박산성은?)
이정희 민주주의의 수준이 떨어진건 명박때문이다.
박형준 오해다. 공권력집행은 민주주의 후퇴가 아니다.
이정희 집행이 아니라 남용이다.
김창수 정당정치가 비난의 정치로 가면 안된다.
박영선 청와대는 국회절차 무시한다. 청와대는 여론조사 왜하니?
국민들이 원하지 않는법안 왜 계속 통과시킬려고 하니? 국회법 잘못됐다.
직권상정없애야 한다. 선진국이 그렇다.
나경원 국회절차 무시안했다.(여론조사 얘기는 쏙빠트리고 말돌림)
박영선 했다
나경원 악법 아니다. 상정하고 토론하자.
한나라당은 합의문 깬적 없다. 따른시일이라고 했기 때문에 상정한거다.
선진국도 직권상정 가능하다. 민주당이 만들어놓고 한나라당이 하면 악법이라고한다.
박영선 미디어법 국민이 반대하니까 다음에 상정하자는 것인지 왜 서두르는지?
나경원 국민대토론회 하자고 했는데....
박영선 한나라당을 신뢰할수 없어서 그랬다.
김창수 미디어법 국민들도 잘 모른다. 정부가 한나라당에 부탁한 법이다.
왜 취임1주년에 법안통과 강행? 청와대랑 명박형때문 아님?
어떻게 국민공청회도 안하고 바로 법안통과 할라고 함?
나경원 정부가 법 만들어달라고 해서 만든거 아니다.
그렇다면 국회의원으로서 부끄러운 것이다.
어제 급하게 상정한것은 야당이 논의할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한것이다.
박영선 미디어법안 문제로 논의할 자리를 마련하지 않는다면 직권상정함?
나경원 그럴수도 있지
김창수 직권상정이 다반사로 벌어지니? 그거 예외적일때 하는거 아니니?
근데 왜 한나라당은 입만열면 직권상정이니? 그거 국회부정하는거지?
나경원 야당이 너무 합의를 안해줘서 직권상정한거다.
박영선 20조 빚을 국민이 갚아야한다. 이게 직권상정이다.
박형준 정부 폄하하지 마라. 허위사실 유포다. 국민을 외곡하지 마라.
참여정부때도 직권상정 매년했다.
박영선 매년 아니다. 두차례 했다.
박형준 매년했다. 상정조차 막은적은 없었다.
시간을 가지고 토론하자. 빠른시일내에 여야합의 하자
시민논객 법치 강조했는데, 왜 정부 고위공직자는 법치주의 적용안하니?
박형준 불법이 입증 안됐지롱~ 법치는 반드시 필요하다. (원론적인 말로 말 늘리기)
시민논객 윤리적인 책임은 어떻게 된거임? 이중잣대 맞잖냐
박형준 의혹이 제기된것과 의혹이 밝혀진것은 다르지롱~
장관의 도덕성 문제는 청문회에서 충분히 질의가 이루어 졌지롱~ 그러니 문제 없지롱~
시민논객 열린우리당때도 입법할때 그렇지 않았냐. 민생에 올인해라.
박영선 그때는 정상적으로 됐었다. 민생문제 반대한거 없당~
시민논객 지금 대한민국상황이 특수하니까 추경 필요한거 아니냐? 도와줘야지~
박영선 추경 반대한거 없다. 종부세는 주인 찾아서 주고 유류환급금은 찾으러 가지 않으면 안준다
전화연결1(늙은 아저씨) 평가하기엔 1년 너무 짧다.
야당 좀 도와줘라. 무조건 도와주고 나중에 평가 받자.
전화연결2(젊은 아가씨) 행정인턴 문제 많다.
손석희 법치 얘기 하자
이정희 검찰 편파적이다. 판사들도 문제있다. 20년전으로 돌아간거다.
박형준 이제는 정부나 대통령이 국회나 사법부 맘대로 못한다. 오해다.
박영선 정부는 권력을 위한 법치주의를 했다.
박형준 박영선의원은 거짓말 했다. 언론에 났다고 사실아니다. 매도하지 마라.
정당한 비판은 받아들이지만 외곡된 정보를 가지고 비판하면 받아들일수 없다.
특정대학 출신 없다.
박영선 왜 거짓말 하니?
박형준 참여정부때보다 영남권 2%적다. 소망교회인원 2명이닷.
고려대출신이 대부분이라는건 아니다.
김창수 증거자료 있다. 특정지역, 대학편중 맞다.
나경원 통계가 달라서 답답하다
박영선 딴나라 통계를 가져왔나요? ㅋㅋㅋ
김창수 공권력 집행 잘못됐다. 편파적이다.
나경원 때법이 앞선다가 53%다. 과거 10년동안 법치주의가 후퇴했다.
법원에 정부가 개입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법치주의 확립은 선진국으로 가는길. 야당이 법치와 거꾸로 간다. 촛불집회 불법이다.
박영선 지난10년간 법원과 검찰이 시끄러운적 있니? 지금이 잘못된거다.
끝
아고라 글 원본 보기 - <100분토론 후기> 완벽정리 얌전한고양이 님
이번 주에 늦게까지 술자리가 있어서 100분토론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아고라에 놀러?를 가보니 딱 정리가 되어진 글이 있길래 보았습니다. 아하하.. 얌전한고양이 님이 글을 올리신 것인데, 잘~ 정리가 되어있는거 같더군요. 읽으면서 질리지는 않았습니다.
'이명박 정부 1년'의 주제로 이루어진 내용인데, 역시나 참 답답하다는 생각이 지배적으로 듭니다. 제가 정치나 경제 쪽으로는 문외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지만, 이명박정부가 들어서면서 부터 참 뜻하지 않게도 많은 이야기를 접하게 됩니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이렇게까지 전국민이 나서면서 떠들썩했던 정부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시대가 이전과는 달리 문화와 기술도 많이 좋아졌고, 국민들의 지식도 높아졌다지만 요즘 뉴스를 보면 대단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불과 1년전 당선때와는 너무나 다른 모습들이 보여집니다. 한나라를 책임지는 대통령이라는 직책이 부끄러울 정도의 낮은 지지율과 국민들이 납득하지 못하는 정책들이 대표적으로 보여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필자는 아직 학생이라서 교육과 취업, 경제관련 쪽에 관심이 많이 가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 분야만해도 참 어이없는 쪽으로 흘러가는 느낌이 많이듭니다.
국민들이 정부를 신뢰하고 정부가 국민들에게 신뢰를 준다면 지금과 같은 상황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국회는 여야 서로 싸우기 바쁘고, 언론에서만 보아도 이게 국민을 대표하는 사람이 맞는지 참 한심스럽고 부끄럽습니다. 또한 정책에 있어서 이렇게까지 국민들이 시위를 하고 여러단체에서 반대를 한다는 것은 분명 근본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자신들의 의견이 무조건 좋고 무조건 옳다고 밀어 붙이는 것은 독단, 이기주의일 뿐입니다.
위의 내용중에 첫번째 전화연결 했던 분의 말처럼 대통령 임기기간 중 1년밖에 안되서 잘 되었니, 못되었니 판단하는 것은 성급할 수도 있지만, 국민들이 이렇게 정부를 불신하고 끈임없이 시위하고 목소리를 내는 것을 보면 결코 잘 되고있다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고라의 위와 관련되어 다른 분들이 올린 글들..이 외에도 정말 많은 글이 올라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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