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에 놀러갔다 왔던 것을 이제야 글로 남겨보네요;;; 제가 울산에 내려오기 전에 여자친구와 동물원에 다녀왔습니다. 머...나름 제가 내려가기전 마지막 노는 것이기도 하고, 나름 백수와 백조의 신분으로서는 마지막으로 평일에 신나게 놀아보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헤어지는 것은 아니고요...^^;; 6월 1일은 선거 전날로 평일인데도 정말 사람이 많았습니다. 초,중,고등학교에서 소풍온 학생들도 많았고 유치원에서도 놀러를 와서 어린아이들이 많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젊은 가족단위 분들도 많이 오셔서 참 보기가 좋더군요... 저희는 이번에 주 목적이 돌고래쇼를 보는 것이어서, 동물원을 한바퀴돌고 돌고래쇼를 볼 수 있도록 코스를 정하였습니다. 머..동물원 이야기를 자세히 쓰고 싶기도 하지만...이미 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