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처음으로 DMZ다큐멘터리영화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DMZ라고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아무래도 우리나라의 분단의 현실을 가장 잘 느낄 수 있지 않나..란 생각이 듭니다. " 가능성의 공간 DMZ, 가능성의 영화 다큐 " DMZ와 다큐멘터리의 운명적 조우 휴전을 상징하는 공간 DMZ는 우리 모두가 너무나 둔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평화'와 '소통'의 가치에 대해 가장 현장감 있게 깨닫게 되는 장소입니다. DMZ라는 공간 안에서 다큐멘터리영화제를 진행하려는 이유가 여기에 닿아있습니다. DMZ가 평화의 가치를 깨닫게 해주듯, 현실에 밀착한 카메라를 통해 우리가 둔감하게 받아들였던 세상의 모습을 전달하며 '소통'과 '공존'의 가치를 깨닫게 해주는 것이 다큐멘터리 영화의 힘입니다. 가능성의 공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