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닌 이후로 매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회사 후배가 의정부에서 결혼을 한다고 하여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 올라간 겸~ 해서 정말 오랜만에 연극 하나 보고 왔습니다. 대학로에서 하고 있는 옥탑방 고양이!!!! 학생때 이후로..회사 때문에 현재 청주에서 살고 있다보니 점점 문화생활에 멀어지고 있다가 모처럼 연극을 보고 오니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16시 15분 껄로 예매를 하고 갔는데... 식이 생각보다 늦게 끝나는 바람에 늦게 티켓팅을 해서..자리가 제일 앞줄 제일 오른쪽에 잡혀버리는 바람에...좀 아쉬운 마음이 있었습니다...ㅠㅡㅠ 그래도 100분 동안 정말 모처럼 쉼없이 웃음이 빵빵 터졌네요.. 너무 재미가 있다보니..다시금 새록새록 서울에서 살고 싶다는 마음이...이래서 다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