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모처럼 제주에 가족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저는 아직 애들이 어리다 보니 사람이 많고 웨이팅이 있는 음식점은 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 가격이 비싼 곳도 피하고 있는데, 애들이 많이 먹지도 않는데 가격만 비싼곳은 뭔가 아까운 느낌이 많이들어서 그렇네요.. 이번에 항공우주박물관을 가던 길이었나..밥시간이 되어서 근처에 가까운 가게를 검색중에 애들이 좋아하는 돈까스 메뉴가 있어서 그냥 가보았습니다. 와~근데 여기는 진짜 꼭 근처를 지나갈일 있으면 한번 들려서 먹어보길 추천해 봅니다.! 봉유는 흑돼지 돈까스와 짜장/짬뽕의 중식을 팔고 있습니다. 가격도 제주치고는 무난한 편이라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네요. 1인 1메뉴를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양이 꽤되어서 애들이 어리면 오히려 시키는 메뉴 줄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