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회사내에 헌혈의 차가 왔다고 해서 헌혈을 하고 왔습니다. 평상시에도 간간히 혈액수급량이 부족하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었는데, 코로나 이후엔 그게 더 심해졌다는 뉴스를 보면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집 주변에도 헌혈할 수 있는 곳이 없다보니..기회가 될때 하는게 좋겠다 생각해서 하고 왔습니다. 생각해보면, 헌혈을 고등학교 때쯤부터 시작했던거 같은데, 그때는 헌혈 사은품중에 영화상품권이나 햄버거교환권이 있어서..놀기위해 헌혈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더군다나 그당시 헌혈의집에 가면 음료와 초코파이가 무제한으로 재공되었던거로 기억이 나서 많이 먹었던..ㅎㅎ 이번에 헌혈을 하니 선물을 또 많이 주네요. 회사가 이천에 있어서 그런가...선물을 보면 이천쌀, 선택 선물 1+1, 제주 배 할인권?, 과자..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