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개인적으로 신경을 쓸 일들이 많았습니다. 학업문제도 있고, 금전적인 문제도 있고... 저는 대학원 진학을 위해 현재 준비중에 있는데, 4학년 마지막 학기다 보니 주변 지인들은 취업을 하거나 준비중이고 아니면 공무원이나 임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대입때 보다 훨씬 다양하고 많은 변수들이 생기다 보니 제가 대학원에 진학하려는 것이 잘한 것인가 확신이 서질 않습니다. 한마디로, 어렸을때 처럼 남의 장난감이 더 크고 멋져보이나 봅니다... 그 외에도..조만간에 한번 글을 적어볼까 하는 금전적인 문제도 요즘들어 한몫하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어제 수업과 실험실 일들이 있지만.. 화끈하게(!?) 땡땡이 치고 무작정 서울에 올라갔습니다. 어떻게든 학교를 벗어나서 바람 좀 쐬고 싶었습니다. 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