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결혼을 하고 콩딱이가 태어나면서 한동안 해외는 못나가겠다..싶었었는데 올해 어머니 환갑을 맞이하여 아버지께서 처음으로 외국으로 가족여행을 가자고 하셔서 우연찮게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콩딱이가 제일 어리지만, 그외에도 미취학 아동이 2명더 있어서 해외여행 장소 찾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결국 괌으로 결정이되어 불과 3일전에!! 괌 갔다가 한국으로 돌아 왔습니다..ㅠㅡㅠ (어찌나 다시 돌아오기 싫던지..) 저희는 3가족으로 어른 6명, 아이 3명으로 총 9명이서 갔습니다. 숙소는 어린아이들도 있고, 좀 조용히 휴식을 취하고자 니코nikko 호텔에서 3박을 모두 쉬기로 하였습니다. 확실히 니코호텔이 번화가에서 살짝 떨어진 곳에 있어서 멀지는 않지만, 차가 없으면 다소 거리를 느낄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