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쓰`s 잡동사니

지난 금요일, 와이프가 애들을 데리고 처형네 놀러를 가서 저녁을 시켜먹게 되었었죠..저도 밥하기 귀찮았던지라..ㅎㅎ 그래서 모처럼 치킨이 땡겨서 생각을 해보니...애들 땜에 계속 후라이드치킨을 먹다보니 문득!! 숯불에 구운 닭이 먹고 싶어서..집근처 제가 찜한! 꾸브라꼬에서 시키게 되었습니다. 이 가게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홍보전단지가 있어서 우연히 시켜보았었는데...양념이 매력적이라서 당골이 된 집입니다.ㅎㅎ 꾸브라꼬는 2인세트 메뉴가 가성비가 좀 괜찮지만...혼자먹기엔 많고 또 남기면, 담에 먹으면 맛이덜하기에 이번에는 그냥 숯불 양념치킨 한마리만 시켰습니다.ㅎㅎ 이집은 특징이 양념을 무척 많이 줘서 치킨을 먹고난 후에 양념에 밥을 비벼 먹어도 맛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김도 하나 같이 배달이 옵니다...

저희집 애들이 이상하게 이집 순살 후라이드만 먹어서..항상 시켜먹는데, 사실 여기는 와이프와 제가 맛있는 매움의 고추핫치킨을 엄청 좋아하는 치킨집 입니다. 치킨더홈은 체인점인데 배민에서 보면 거의 매주 5천원 할인쿠폰을 뿌리고 있고...이렇게 할인 받아서 시켜먹어도 치킨쿠폰을 나눠줍니다...10장 모으면 후라이드 무료!! 그리고 리뷰 서비스도 넉넉하게 주는 편이라 좋습니다. 이번에 애들이 처가댁에 놀러가서..모처럼 뼈있는 치킨으로!! 고추핫반+후라이드반을 5천원 할인하여 주문하였습니다. 이집은 후라이드엔 감자볼을...고추핫에는 떡을 서비스로도 넣어주는데 조화가 참 잘 어울립니다. 후라이드를 시키면 양념소스와 소금도 주공~ 콜라는 팹시입니다.ㅎ 후라이드는 진짜 따뜻하고 빠삭해서 맛있습니다. 그리고 기름도 ..

애들 둘이 동시에 급 콧물감기에 걸리는 바람에...주말에 계속 방콕을 하고 있다가..온가족이 너무 답답해서 잠시 바람만 쐬러 나갔는데...날씨가 너무 좋네요..ㅠㅠ 그래서 졸지에 오창까지 나들이 가서 미래지공원에서 놀다가 저녁에 들어와서 또..저녁을 시켜먹었습니다..ㅎㅎ 모처럼 와이프가 보쌈이 먹고 싶다고 해서..배민에서 찾아보는데..최근에 몇몇군데 보쌈을 시켜보았지만..만족스러웠던 곳이 없어서..결국 기본 믿음이 있는 놀부보쌈집에 주문을 하였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기존에 시켰던 집이려니...했는데 리뷰쓰려고 자세히 보니..다른집에 시켰었네요..ㅎㅎ그래도 뭐..먹었던 맛 그대로 였습니다..기존 집이 없어진거로 봐선 그집이 옮겨간건지...ㅋㅋㅋ 저희는 항상 놀부보쌈집에 주문을 하면 놀부세트를 시킵니다. 흥..

불금엔 야식이 저 개인적으론 국룰?!?로 정해진 만큼 어제도 또 애들을 재우고 배달을 시켜 먹었습니다.ㅎㅎ 최근에 육사시미가 먹고 싶었는데, 예전에 시키던집이 배민에서 없어져서...ㅠㅠ 좀 찾아보다가 가성비 좋은 집이 있어서 시켜봤습니다. 집과는 쪼금 먼 곳에 위치한 우연이란 곳인데, 여기 사장님 코멘트 보니 밑반찬(스끼다시)를 없애고 고기에 집중하신다는 멘트가 맘에 들어서 주문했습니다. 1인 세트가 있었는데 육회 100g + 육사시미 100g이 31000원이란 좋은 가격에 나왔길래 한번 시켜봤습니다. 배달 받아보니 정말 딱 혼자 먹기 좋은, 군더더기없이 먹을거만 오니 좋았습니다. 고기 빛깔들도 나쁘지 않았고 찍어 먹는 소스도 살짝 달달해서 간이 안된 육회와 사시미를 찍어먹기에 적당했습니다. 육사시미는 ..

지난 금요일 와이프한테 급하게 깨톡이 와서 보니 집 근처에 '당신은 지금 치킨이 땡긴다' 란...ㅋㅋ치킨집이 개업 기념 이벤트로 무료 세트팩을 나눠주는 행사를 한다고 하여 네이버 이벤트 예약을 하였습니다. 정말 다행히(?)도 거의 마지막으로 예약을 성공하고서 다시 접속해보니...이벤트 종료..ㅎㄷㄷㄷ 어제 저녁 8시반에 세트팩 받는 시간이라 시간에 맞춰서 가봤는데..이벤트 때문인지 엄청들 바쁘셨네요. 저는 매장도 있을 줄 알았는데 가보니 배달 전문이라 따로 먹을수 있는 테이블은 없고 조리실만 있었습니다. 완전 오픈형의 주방이라서 배달전문이라도 청결은 믿을만 하다고 느껴지네요.ㅎㅎ 사장님도 엄청 뽜이팅 넘치시고 친절하셔서 무료 이벤트를 받으러 갔지만 부담없이 기다리다 받아올 수 있었습니다. 세트팩 구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