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거의 한달전에 간거 같은데 이놈의 귀차니즘때문에.. 이제서야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최근에 와이프가 기운이 없는지 장어를 먹고싶다고 해서 집근처를 검색해보니 하복대에 '서호장어' 집이 있어서 가보았습니다. 서호장어집은 단독 건물이라 넓어서 좋았습니다.. 테이블도 있고 룸도 있는데 룸도 넓고 꽤많이 있어서 단체손님이 다녀가기에도 편해 보였습니다. 최근에 집 뒤에 장어집이 가격을 많이 올렸길래 여기도 가격 인상이 있나 인터넷을 확인해보니 작년에 비해서 1인분에 2000원이 올랐네요. 그래도 집뒤에 장어집보다 가격인상이 적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네요.ㅎㅎ 기본 밑반찬들입니다. 여기는 적당하게 먹을 정도의 종류와 양만 나와서 개인적으론 마음에 들었습니다. 은근 식당가면 먹지도 않는데 밑반찬이 수두룩 나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