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자유여행! 프리미어빌리지 에서의 휴식 후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블로그글을 쓰내요...

어느새 결혼도하고..첫째 아이도 와이프 뱃속에 생겨서..이번에 태교여행으로 다낭을 다녀왔습니다.

12월 마지막주라 격하게 비싼 요금이었지만 친한 형님네도 태교여행을 가려고해서 함께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와이프와 호텔을 잡을까했는데 2커플이 가게되어서 조금 무리하여 프리미어빌리지 를 예약하여 다녀왔습니다.

3박4일동안 지내면서 느낀건 정말 편하고 좋다는 것입니다.

우선 넓직한 건물에 개인 수영장도 있고 총 4개의 룸으로 되어있어서 대가족 단위로놀러오는 손님들도 많이 볼수가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프리미어빌리지로 오시는거 같아서 제가 겪은 정보를 좀더 공유드려서 편하게들 이용하였으면 합니다.

프리미어빌리지도픽업서비스가 가능합니다.

자유여행 오시느 분들은 예약하고서 리조트로 신청메일을 보내시면 될듯합니다.

개인은 아닌거 같고 단체도 어려워보이는비라.. 필요시 미리 연락하기를 바랍니다.

(전..미리알지를 못해서 네이버카페를 통해 픽업서비스를 신청해서 갔습니다. 픽업 10달러~~~)

현지택시를 타면 더 싸게 갈수있으니 참고요~

입실은 14시 이후부터인데 저희는 12시에 도착해서 일단 체크인 신청을 하니 받아는 줍니다.

하지만 12시까지 퇴실시간이다보니 룸클린이 안되어 13시정도까지는 기다려야했네요.

아침 비행기로 가시는 분들은 시간관련해서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리조트에 배치되어있는것은 무료인 물과 믹스커피들이 있고...

냉장고엔 미니바개념인 음료와 술들이 간단히 있는데 가격이 현지물가치고는 비싸지만...한국물가로 치면 하이네켄맥주가 약 2000원정도라... 마셔도...크게 부담은 안되는 가격이니 참고하세요..ㅎㅎ

그리고 부엌에 조리식기들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다만...설거지가 제대로 안되어있고 룸클린후에도..물에 행군정도인지라..참고 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프리미어빌리지가 넓지만 리조트의 전화기로 (on+0) 버기를 부르면~~

3분내에 쏜살같이 날라옵니다..ㅎㅎㅎ이동에 거의 불편이 없을거에요.

다들 서비스도 친철하고 잘해주니 부담이 없을겁니다.

또한...환전!!!!

저희는 검색할때 공항이 제일 안좋고 롯데마트가 편히 젤좋다고 했는데...

제가 다녀온 저번주 기준을 보면.

공항 ; 1달러에 22400동

롯데마트 ; 1달러에 22700동

리조트 ; 1달러에 22500동

동의 최소단위가 1000동(50원)임을 보면...100달러당 30000동(1500원)정도의 차이가 납니다.

환전양이 많아질수록 유리한곳에서 해야겠지만

소액이나 급히 환전이 필요시엔 구지 멀리갈 필요없이 리조트에서 해도 큰 손해는 없으니 잘 애용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저희는 조식도 신청을 안하고 가서 가서 한번 먹어보고 맛있으며 먹을랬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3일을 다먹었습니다.

리조트 투숙객이 조식 신청시 25%할인을 해주네요..4인시 약 55달러가 나왔으니~

1인당 14달러정도하겠네요.

매일 다른 쌀국수도 괜찮았고 (고수 안드시면 그냥 노 고수!라고 하시던가 요리사가 고수 넣을지 집게로 물어보니 노!!라고 그냥 하시면 됩니다..ㅎㅎ한국사람들이 많이와서 그런지 고수라는 단어들도 많이 알아듭습니다.ㅎㅎ)

그리고 리조트가서 (저희는 3room 신청함) 보증금?식으로 1000만동(50만원)을 거치했네요. 이건 카드결재했고 딱히룸서비스 이용안하면 퇴실시 취소신청해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어제! 2016년의 마지막날에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비행기기장님이 2016년의 마지막 석양이 진다고해서 창문을열어보니...하늘위에서 마지막 해를 볼수가 있었습니다.

올한해 정말 다사다난한 한해 였는데 2017년엔 더 기운찬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에 행운이 깃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글을 보시고 추가 궁금증 있으면 댓글주시면 제가 경험한거내에서 답번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