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더데이 파이널테스터 리뷰 - 이제는 미래형 FPS게임이다!!

이번에 프레스블로그에서 모집한 어나더데이 파이널테스터에 운이 좋게 당첨이 되었습니다. 요즘들어 먼가 새로운 게임을 하고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어나더데이를 해보니 참 묘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기존 FPS게임에 비해 다양한 스킬과 미래를 배경으로 한 것이 괜찮았지만, 무기의 타격감이 부족하고, 스킬의 밸런스가 좀 안맞고 배경이 어두운 편이어서 눈에 무리가 가는 단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위의 사진은 일단 무기 창고에 들어가 있는 장면입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그래픽은 꽤 괜찮은 편인거 같지만 다르게 보면 해상도를 최대로 했는데 저 정도 그래픽이 나왔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래픽에 좀더 신경을 써야할거 같습니다. 어찌 되었건, 어나더데이는 3종류의 캐릭터가 있습니다. 어썰트, 서플라이어, 스나이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캐릭터마다 방어구와 무기가 따로 있습니다. 어나더데이는 방어구도 무기 못지않게 다양하여 보다 유저가 다양한 선택을 할수있게 도왔습니다.

이 사진은 대기방 모습입니다. 이는 다른 FPS게임과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이 사진은 게임이 시작되면서 로딩시간에 나오는 화면입니다. ALPHA vs DELTA 로 팀이 나누어 집니다.

게임이 시작된 장면입니다. 어나더데이는 기존과 틀리게 캐릭터의 특성이나 방어구의 특징에 따라서 체력이 틀립니다. 현재 사진은 필자의 체력이 320으로 나오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이는 자신의 성향에 맞추어 무기와 방어구를 선택하여 보다 전략적인 게임을 할수있을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어썰트를 선택했을 때입니다. 돌격형이라고 보시면 되는데, 이에 맞추어 무기도 다른 것을 알수 있습니다.

실제로 게임을 하면서 격렬한 전투씬을 캡쳐하기는 힘들었습니다. 좀 게임에 집중을 하다보니 계속 잊게 되더군요. 위의 사진은 권총으로 적을 잡은 모습입니다. 적을 죽이면 들고 있던 총과 삼각김밥이 떨어집니다. 총을 먹으면 총알이 채워지고 삼각김밥을 먹으면 체력이 채워집니다. 기존 처럼 체력때문에, 총알이 없어서 죽는 경우는 없을거 같습니다.

게임이 다 끝났을때 모습입니다. 여기도 특별한 장면은 없습니다.

어나더데이는 위와 같이 4가지의 독특한 기술로 기존의 FPS게임과 차별화를 두려고 합니다. 필자는 테스터할 당시에 스킬을 잘 쓰지 못했는데, 몇몇 분들은 스킬을 이용하여 다수의 상대편을 잡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마 어나더데이는 스킬이 게임승패에 큰 영향을 미칠거 같습니다.

이틀동안 진행된 파이널테스터로 게임을 해보면서 기존의 FPS와 차별화하려는 모습이 많이 보인게 좋았습니다. 하지만, 앞에서도 말했듯이 게임의 그래픽이 별로라는 점, 전체화면이 어두운 편이라 눈에 무리가 가는점, 스킬 밸런스가 잘 맞지 않았던 점등등 필자 개인적으로 지적할만한 점이 몇개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정식 오픈이 아니라 베타테스트 대비를 위한 파이널테스트 이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점들은 충분히 수정될거라 생각이 됩니다.

 이제 곧 방학이 오는데 FPS게임추천으로 어나더데이를 한번 추천해 봅니다. 이번 6월 25일날 베타오픈을 한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