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겨울이 가고 봄이 다가오다보니 일교차는 커도 낮에 점점 따뜻한 기운이 돌기 시작하네요. 겨울엔 추워서 주말에도 되도록 건물안에서만 노는 곳을 찾았었는데, 이번에는 바람도 좀 쐴겸 오랜만에 교외 한적한 곳에 애들과 다녀왔습니다. 청주에서 30~40분거리에 있는 진천 에코팜은 주변에 논인 한적한 카페네요. 카페 자체는 크지 않지만, 큰 빨간집이 인상적입니다. 진천 에코팜은 좋은게 카페만 있는 곳이 아니라 카페 앞에 작은 모래놀이터가 있어서 날 좋을때는 어린애들도 놀기 좋고, 또 작은 동물농장도 있어서 동물 먹이체험도 할 수 있어서 카페라고 애들이 지루해 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매주 월요일 휴무 화,수,목 : 농장 입장료 6,000원 / 금,토,일 : 8,000원 (입장료에 음료 1잔 포함) 24개월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