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10학년도 모집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제가 2004년도 대학 입학자인데 벌써 대학을 온지도 6년이 지나갑니다. 어느새 부터인가 대학교를 가는게 고등학교를 진학하는 것처럼 자연스러워져 버린거 같습니다. 아마, 지금 대학원을 가는 것이 이전의 8~90년대 세대들이 대학교를 가는 것과 비슷한게 아닌가란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대학교의 학위가 중요해지고 그에 따라 학교 name에 따른 수준차이가 벌어져버린 현실에서 누구나 좋은 대학을 가기위해 노력을 합니다. 수능 점수만으로 학생순위를 매기는 더러운 세상~ 우리나라는 아직도 대학입학전형에서 가장 주된 점이 수능성적입니다. 외국처럼 학생의 기본 제량보다는 단 한번의 시험성적에 모든 것을 판단해 버리는 아이러니한 현실입니다. 우리는 유치원때 부터 고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