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가족끼리 제주도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코로나때문에 여행 다니는 거도 부담 스럽긴 했지만, 그래도 애들도 답답해 하고 한번씩 가족여행을 나가서 추억 쌓는거도 중요한거 같아서 다녀왔습니다. 다행히 태풍도 막 지나간터라 날씨는 너무 좋았습니다. 성수기 시즌도 지나고 코로나 때문에그런지 생각보다는 사람들도 북적이지는 않아서 애들 데리고 편하게 여행을 다닌거 같습니다. 하지만!!! 항상 제주도 여행을 가면서 느끼고...특히 코로나때문에 비행기를 타곤 제주도밖에 못 놀러가는 이 시점에...정말 제주도 물가는 비싸다는 느낌이 팍팍 들었습니다. 저희는 평일에 제주도를 오가서 비행기표는 나름 특가로 구하고, 렌트도 막판에 싸게 나온게 있어서 쏘나타를 1박에 4만원 정도로 빌려 다녔습니다. 숙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