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집에 티비가 없습니다. 원룸에 살고 있지만, 늦게까지 학교에 있는편이라 집에서 티비를 볼 일이 거의 없는거 같아서요..그리고 볼만한 프로가 요즘 없는거 같아서 필요성을 못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학교에 오니 아주 난리가 났었더군요.. 나영이사건에 대해서 다들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아침 수업에 바로와서 컴퓨터를 할 시간도 없었던 터라 무슨 일인지 들으니... 정말 말이 안나오더군요...... 현재 워낙 다방면에서 나영이사건에 대해 많은 분들이 의견을 이야기하고 있는터라 아고라에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것도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이런 사건들이 일어날때면 강력한 처벌을 내리는 다른 나라의 법이 참 부러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법은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있어야 한다는 말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