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대체연휴까지 포함하여 2박3일 동안 서해쪽 바닷가에 다녀 왔습니다. 아이들이 조개캐기 체험도 해본적도 없고 해서 조개캐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을 알아보던중..정말 숨은 조개속 진주처럼..깨알같이 좋은 곳을 찾았습니다.! 이 곳은 진짜..다른 사람에게 알려주기 싫은..저희가 매년 찾아가는 곳이고 싶지만..먼가 블로그를 하다보니 또 블로그 글을 쓰고싶은 생각이 들어서..ㅎㅎ 후기 남겨 봅니다. 먼저! 우리가 묵었던 해변쉼터 팬션을 소개해 드립니다. 비인해수욕장은 크게 활성화가 되어있지 않은 해변이라서 딱 도착해서 보면 정말 그냥 조용한 바닷가 마을로 느껴 집니다. 큰 팬션들도 거의 없고 민박이거나 마을 주민들이 사시는 곳이고, 식당도 칼국수집 몇개 빼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정말 한적한 곳입니다.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