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헌혈을 하고 왔습니다. 작년 11월달에 전혈을 해서 2달을 기다려야하다보니.. 2달 채우고 바로 헌혈을 하러 갔습니다. 학기중에는 교내에 헌혈버스가 있어서 거기서 했었는데, 방학이다보니 교내에서는 운영을 하지 않아서 가장 가까운 주안으로 갔습니다. 주안역에 있는 헌혈원은 처음가봤는데, 참 넓었습니다. 항상 버스에서만 하다보니....우와~~했습니다....ㅎㅎㅎㅎ 원래는 혈장을 할 생각이었는데, 요즘 수혈용 혈액이 많이 부족하답니다. 그래서 전혈로 생각을 바꾸어서 했습니다. 참 편안한 분위기의 헌혈원이 참 맘에 들더군요..ㅎㅎ 역시나 전혈을 하니...10분 좀 더 걸리는거 같습니다....피만 쭉쭉 뽑으면 되니...ㅎㅎㅎㅎ 이곳 헌혈원에는 오랜지 주스와 포도주스, 초코파이가 원하는 만큼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