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명절에 고향에 방문을 못하여서 한주가 지난 지난주말에 고향을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첫째아이가 갑자기 감기에 걸려서 기차표를 취소했었는데..너무 가고싶다고 첫째가 아주 간절한 눈빛을 보내는지라..표를 다시 예매하고 다녀오게 되었네요..ㅎ 첫째가 항상 고향 할머니,할아버지 집에 가고싶어 하는 이유는...역시나 손주들에게 선물을 잘 사주시는 것때문! 이번에도 역시나..손주들만 데리고 마트에 가셔서 선물들을 사왔네요. 이때나 사오는 레고! 첫째가 자동차를 좋아하는지라 스포츠카 레고를 골라서 왔네요. 이제는 6살이 되어서 그런지 작년엔 항상 옆에서 다 도와줘야했는데 이제는 혼자서 척척 만드네요. 그.런.데...!!!!!!!! 잘 만들다가 중간에 부품이 없다네요..같이 찾아봤지만 진짜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