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개인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어서 바쁜 관계로 오랜만에 다시금 블로그에 글을 써봅니다. 최근까지도 간간히 제 블로그에 라식수술 부작용으로 검색해서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라식수술이 대중적이게 되면서도 부작용도 많다는 뜻이겠지요. 저는 이제 스마일라식을 한지 거의 2년이 다되어 가지만, 여전히 눈이 많이 건조한 것과 초점이 안맞는건 여전합니다.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엄청 뻑뻑한 눈을 맞이하고, 초점도 맞지 않는 상황에서 습관적으로 안약을 찾아 넣고 아주 잠깐이나마 촉촉해진 눈으로 사물을 바라보네요. 저녁이 되어 빛이 줄어드는 상황에서는 초점이 안맞는데다 어두워져 더 안보이는 지경인지라...밤에는 제대로 사물을 분간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네요. 내 눈이 이런걸 어디 엄한 사람 붙잡고 화풀이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