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THE ROAD 리뷰글을 쓸 때도 필자가 이야기했지만, 저는 부끄러울 정도로 책을 읽지 않는 편입니다. 읽는다고 해도 간편하게 읽을 수 있는 것을 즐기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사회와 동떨어지거나 지식이 떨어지는 것은 결코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어쨋거나 불필요한 서두는 그만두고, 이번에 필자가 읽은 책은 바바라 오코너의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입니다. 전과 같이 학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추천도서목록을 보던 중에 만만히 읽을 만한 책을 찾은 것입니다. 위의 책 그림에서도 그 feel이 오는 것을 아실겁니다. 다음은 학교 도서관에서 소개된 글입니다. 열한 살 소녀의 눈으로 바라본 달콤살벌한 현실! 열한 살 소녀가 벌이는 기상천외한 도둑질을 그린 가족소설『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영미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