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교체/정비는 티스테이션에서!

날씨가 정말로 좋은 5월입니다. 5월은 가정의 달로서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많은 기념일들이 있어서 어느때보다 가족들과 함께 지낼수 있는 시간이 많은거 같습니다. 이런 날도 좋은날 가족들끼리 여행을 많이 다니게 될텐데, 야외로 나갈때는 가장 흔한 교통수단이 자동차일거라 생각합니다. 다음의 몇가지를 확인해보시고 탈없는 여행을 다녀오는건 어떨지 생각해 봅니다.

1. 타이어 마모 상태 확인
 마모된 타이어는 트래드 고무층이 얇아져 펑크 빈도가 많아지게 됩니다. 특히 젖은 노면에서는 제동거리가 길어지게 되므로 위험합니다. 타이어에는 마모한계를 알려주는 표시가 있는데, 이 표시는 타이어의 그루부 바닥으로부터 1.6mm 높이에 띠모양으로 돌출되어 있습니다. 마모한계표시는 그루부 속에 위치하므로 소비자들도 쉽게 볼수있도록 ▲형 마크를 쇼율더부에 넣어 마모한계 위치를 나타내 주고 있습니다. 홈깊이를 측정할 경우 마모한계 표시가 있는 부위는 피하여 측정해야 합니다.
2. 적정 공기압 유지
 공기압이 과다하면 타이어의 긴장상태가 지속되어 완충능력이 저하되고 외부충격으로 부터 타이어가 쉽게 손상됩니다. 마모를 촉진하고 중앙부 조기마모를 크게하여 경제적으로도 타이어 교체시기가 빨라지게 됩니다. 공기압이 부족하면 타이어 각부 움직임이 크게되므로 타이어는 이상 발열로 코드나 고무가 약화되어 타이어 손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3. 비포장도로의 이물질 조심
 장시간 비포장 길을 주행하면 휠얼라인먼트나 밸런스가 틀어지기 쉽습니다. 비포장도로를 주행한 뒤 차량이 쏠리건 조향장치에 이상을 느꼈을 경우 가까운 정비소에 들러 휠얼라인먼트를 점검해봐야 합니다. 또 비포장 길을 주행하고 난 뒤에는 타이어와 휠 사이 또는 타이어 표면의 홈 사이에 작은 못이나 날카로은 유리조각이 박혀 있을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로 주행하게 되면 당장은 괜찮아도 어느 순간부터 공기가 빠지기 시작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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