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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학교 도서관에 가는데 도서관 입구에 신문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가만히 보니 한국경제신문인데 새학기를 맞이하여 구독자들을 모으기 위해 홍보용으로 무료배포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거다~ 하고 잽싸게 한부 챙겨서 도서관에 들어갔습니다. 점심시간 전이었기에 신문 좀 보다가 밥먹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신문을 보니, 생소한 시험 하나가 전면에 선전되고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TESAT..!! 필자도 처음듣는 시험이라 무언가 하고 살펴보니...
위와 같이 설명이 되어있더군요. 간단히 설명하자면 경제 이해도 테스트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학교 4학년으로 취업준비생인 필자가 보기엔 참 이제 별개 다 나온다는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 이 시험으로 인해 또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따려고 할 것이고 이력서를 한줄 채우려고 할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간에, 작년 11월달에 생겨서 올해 2월까지 이제 2회의 시험이 치뤄 졌다고 합니다.
시험은 5과목으로 300점 만점인데, 평가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와 함께 붙은 말이, 2~3급은 되어야 취업에 도움이 될거라는 말입니다. 필자는 이공계로서 전공만 공부해도 힘든데, 취업을 위해 자격증이다, 영어다, 봉사활동이다, 인턴이다..등등 준비할 것도 많은데 이젠 또 주식말고는 별 관심도 없었던 경제흐름을 알아야 할거 같습니다. 요즘 기업들이 말하는 '경력같은 신입사원, 입사 후 바로 일할수 있는 준비된 신입사원' 이 되기위해 해야 할것이 더 늘어난거 같아서 한숨만 나옵니다.
위의 5가지 유형으로 각각의 문제 샘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필자는 방카슈랑스 말고는 문제의 내용을 이해하는 것도 쉽지가 않았습니다. 다시한번 좌절의 맛을 봐야 했습니다. 아무리 상관이 없어도 못풀면 자존심이 상하는건 마찬가지니 말입니다.
그렇다고 지금 당장 취업준비생들이나 대학생들이 이 시험을 꼭 봐야 한다는건 아닙니다. 신문기사에서는 '국가공인시험 채택될듯'이라며 기사를 쓰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자기들 신문 잘났다는 홍보로 밖에 안보입니다. 이제 2회밖에 시험을 보지 않았고, 시험 급수가 높다고 해서 바로 무엇이 되는 것도 아니고, 아무 검증된게 없기 때문에 별 신경 안쓰이는건 사실입니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이 시험도 10여년 정도 지나봐야 어떨지를 알거 같습니다.
TESAT에 대한 자료가 너무 없는거 같길래 간단히 정리해서 올려보는 겁니다. 취업관련 시험이라 하면 이젠 자연스레 귀가 솔깃해져서 말입니다. 참 씁쓸하네요. 정기시험은 2, 5, 8, 11월달로 매년 4회 친다고 하니 이번 5월이나 8월을 대비해 준비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라 생각합니다.
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TESAT - Test of Economic Sense And Thinking
그것이 바로 TESAT..!! 필자도 처음듣는 시험이라 무언가 하고 살펴보니...
경제 이해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지표
단편적인 경제 지식을 묻는 퀴즈식 시험이 아니라 복잡한 경제 현상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가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시험 문제는 객관식 5지선다형으로 출제됩니다.
국내 최정상 경제신문 ‘한국경제신문’이 처음으로 개발, 매년 2, 5, 8, 11월 4회 시험을 치릅니다.
TESAT은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시장 경제의 원리를 이해하고 경제 마인드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문제를 풀면서 경제학 기초지식과 시사 경제상식이 늘도록 출제돼 교육적으로도 활용 가치가 뛰어납니다.
또한 논리력과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많이 나와 경제학 전공자가 반드시 유리하지 않습니다.
복잡하고 딱딱한 경제 현상을 적절하고 알기 쉬운 예시문을 통한 상황 설정으로 문제의 흥미도 또한 높습니다.
국내 명문대학 경제 경영학과 교수와 한국경제신문 베테랑 논설위원들이 출제에 참여해 문제의 완성도를 제고 했습니다.
단편적인 경제 지식을 묻는 퀴즈식 시험이 아니라 복잡한 경제 현상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가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시험 문제는 객관식 5지선다형으로 출제됩니다.
국내 최정상 경제신문 ‘한국경제신문’이 처음으로 개발, 매년 2, 5, 8, 11월 4회 시험을 치릅니다.
TESAT은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에게 시장 경제의 원리를 이해하고 경제 마인드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문제를 풀면서 경제학 기초지식과 시사 경제상식이 늘도록 출제돼 교육적으로도 활용 가치가 뛰어납니다.
또한 논리력과 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들이 많이 나와 경제학 전공자가 반드시 유리하지 않습니다.
복잡하고 딱딱한 경제 현상을 적절하고 알기 쉬운 예시문을 통한 상황 설정으로 문제의 흥미도 또한 높습니다.
국내 명문대학 경제 경영학과 교수와 한국경제신문 베테랑 논설위원들이 출제에 참여해 문제의 완성도를 제고 했습니다.
위와 같이 설명이 되어있더군요. 간단히 설명하자면 경제 이해도 테스트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학교 4학년으로 취업준비생인 필자가 보기엔 참 이제 별개 다 나온다는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 이 시험으로 인해 또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따려고 할 것이고 이력서를 한줄 채우려고 할것이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간에, 작년 11월달에 생겨서 올해 2월까지 이제 2회의 시험이 치뤄 졌다고 합니다.
시험은 5과목으로 300점 만점인데, 평가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와 함께 붙은 말이, 2~3급은 되어야 취업에 도움이 될거라는 말입니다. 필자는 이공계로서 전공만 공부해도 힘든데, 취업을 위해 자격증이다, 영어다, 봉사활동이다, 인턴이다..등등 준비할 것도 많은데 이젠 또 주식말고는 별 관심도 없었던 경제흐름을 알아야 할거 같습니다. 요즘 기업들이 말하는 '경력같은 신입사원, 입사 후 바로 일할수 있는 준비된 신입사원' 이 되기위해 해야 할것이 더 늘어난거 같아서 한숨만 나옵니다.
위의 5가지 유형으로 각각의 문제 샘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필자는 방카슈랑스 말고는 문제의 내용을 이해하는 것도 쉽지가 않았습니다. 다시한번 좌절의 맛을 봐야 했습니다. 아무리 상관이 없어도 못풀면 자존심이 상하는건 마찬가지니 말입니다.
그렇다고 지금 당장 취업준비생들이나 대학생들이 이 시험을 꼭 봐야 한다는건 아닙니다. 신문기사에서는 '국가공인시험 채택될듯'이라며 기사를 쓰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자기들 신문 잘났다는 홍보로 밖에 안보입니다. 이제 2회밖에 시험을 보지 않았고, 시험 급수가 높다고 해서 바로 무엇이 되는 것도 아니고, 아무 검증된게 없기 때문에 별 신경 안쓰이는건 사실입니다. 필자의 생각으로는 이 시험도 10여년 정도 지나봐야 어떨지를 알거 같습니다.
TESAT에 대한 자료가 너무 없는거 같길래 간단히 정리해서 올려보는 겁니다. 취업관련 시험이라 하면 이젠 자연스레 귀가 솔깃해져서 말입니다. 참 씁쓸하네요. 정기시험은 2, 5, 8, 11월달로 매년 4회 친다고 하니 이번 5월이나 8월을 대비해 준비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거라 생각합니다.
사이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TESAT - Test of Economic Sense And Thin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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