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변함없는 기상스터디를 위해 7시까지 학교에 왔는데..... 스터디원 한분이 뉴스에 '삼성전자 부사장이 자살했다.'란 시사를 봤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얼른 인터넷을 뒤져보니...허허허...이런 일이 있었네요... 그런데 삼성에서 힘을 쓴것 일까요...언론에서 쉬쉬한것일까요.... 관련 기사들을 보면, 어제 오전에 투신을 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파오인에서 검색을 해봐도, 어제 일이면 오늘 모든 신문에서 글을 쓸만도 한데, 세계일보와 한국일보에서만 간단한 글만 소개가 되어있습니다. 머..자살이란 것이 그렇게 알려지는 것도 예가 아니지만, 굴지의 대기업의 부사장직을 맡고 있는 분의 자살소식이 이렇게 조용한 것도 좀 이상한거 같습니다... 유서에는 업무가 너무 과중하다는 내용의 글이 있었다고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