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쓰`s 시즌1/홍쓰`s 취업이야기

변화하는 기업 인재상

x홍쓰x 2010. 1. 1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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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인재상은 취업준비생들에게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말하자면, 기업의 인재상에 자신을 맞춰야하기 때문입니다.
자소서를 쓰다보면 누구나 '소설'을 한편씩 쓴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기업들에게 잘보이려다 보니 진실만을 보이기엔 힘들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오늘 나온 기사를 보면 시대에 따라 기업들의 인재상도 변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는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1960년대는 순응형 인재.
1980년대는 자기주도형 인재.
2000년대는 전인적인간형 인재.

잘 생각해보면 기업의 인재상은 당연하다는 면이 있습니다.
1960년대는 아직 우리나라가 혼란의 시대였기 때문에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이 원하는대로 직원들이 잘 움직여야 했습니다. 이런 시대에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는 것은 오히려 기업의 발전에 걸림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1980년대는 88올림픽을 거치면서 급격한 발전을 이루다보니 기업들은 더이상 일방적인 발전만으로는 경쟁력이 없다는걸 깨닫고 스스로 일을 찾아 해낼 수 있는 자기주도형 인재를 선호하였습니다. 주도성과 창의성을 가진 인재를 찾아서 보다 효율적인 일처리를 원하는 것이었습니다.
2000년대는 이전보다 고학력자들이 많아지면서 능력은 충분한데, 오히려 이전보다 도덕성은 결여된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너무 학교교육에만 열중한 나머지 도덕적인 면이 부족하게된 것입니다. 또한 인터넷의 발전으로 '사람 대 사람'으로 마주칠 기회가 적다보니 더 그러한거 같습니다. 이런 시대 분위기를 반영해 기업들은 이제 全人的 인재를 원하는 것입니다.


이젠 기업의 인재상을 맞추기 위해 전인적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늘지 않을까??
이력서 한줄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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