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쓰`s 정보이야기

쉽게 즐기는 커피, 커피종류를 알고 200% 즐겨보세요~

x홍쓰x 2009. 8. 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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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거리를 다니다보면 정말 많은 커피집들이 거리에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우리나라에 이렇게 커피가 인기를 끌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은거 같습니다. 어느날부터인가 유명한 커피전문점들이 우리나라에 생기고 티비 드라마, 광고 나 영화등에서 커피를 마시는 여유로움을 선전하면서 많이들 즐기게 된거 같습니다.


이런 커피전문점들이 생기기전에는 대부분 자판기커피를 많이 즐겼던거 같습니다. 싼 값에 흔한맛을 즐길수 있어서 인기가 좋았던거 같습니다. 저도 아직 학교에서 150원짜리 흔하디 흔한 자판기 커피를 즐겨마시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커피전문점등에 가면 수없이 많은 메뉴들의 커피가 있습니다. 왠만한 밥집들 메뉴들보다 더 다양한 종류의 커피가 있는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커피전문점에 가서 '다방커피요~ 자판기커피맛이요~' 할 수는 없는거 아니겠습니까...
또는 평상시에는 단 커피를 좋아하는데 무턱대고 '아메리카노요~~' 라고 하면 커피와의 쓰디쓴 추억을 만들게 될 것입니다.

저도 단 커피를 좋아해서 카라멜이 들어간 종류의 커피를 즐깁니다. 그런데 워낙 다양한 종류의 커피가 있다보니 카페라떼나 마끼야또를 즐겨 시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이런 종류의 커피가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잘 모르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제 블로그에 조금이나마 이해해보게끔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에스프레소
- 아주 진한 이탈리아식 커피이다. 데미타세(demitasse)라는 조그만 잔에 담아서 마셔야 제맛을 느낄 수 있다. 공기를 압축하여 짧은 순간에 커피를 추출하기 때문에 카페인의 양이 적고, 커피의 순수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에스프레소(Espresso)의 영어식 표기인 '익스프레스(express)'는 '빠르다'라는 의미로 사용된다.

아메리카노
- 다른 말로 카페 아메리카노(이탈리아어:Caffè Americano)는 커피 의 한 종류로서, 에스프레소에 뜨거운 물을 더하여 먹는 방식으로 그 농도는 일반적인 드립 커피와 비슷하지만 풍미는 다르다. 아메리카노의 농도는 에스프레소의 '샷' 수와, 더해지는 물의 양에 따라 달라진다.

카페 라떼
- 카페라테 (이탈리아어: caffè latte)는 커피와 우유라는 뜻을 지닌 이탈리아어로서 커피와 뜨거운 우유를 곁들여 마시는 커피의 일종이다. 이탈리아어에서 '라떼'라는 것은 우유를 의미하는 단어다.

마끼아또
- 카페 마키아토(Caffè macchiato) 혹은 에스프레소 마키아토(Espresso macchiato)는 에스프레소 한 잔에 거품을 낸 뜨거운 우유를 소량 넣어 만든 음료다. "마키아토"란 원래 이탈리아어로 "얼룩진"이란 뜻으로, 카페 마키아토는 "우유로 인해 얼룩진 에스프레소"를 뜻한다.

카푸치노
- 카푸치노(cappuccino)는 에스프레소, 뜨거운 우유, 그리고 우유 거품을 재료로 만드는 이탈리아의 커피 음료다. (여기에 코코아 가루나 계피 가루를 뿌려 먹기도 한다) 카푸치노는 카페라테에 비해 우유의 양이 훨씬 적으며, 전체의 양은 약 150~180 ml가 되도록 한다.

카페모카
- 에스프레소에 우유와 초콜릿을 첨가하여 휘프드크림(휘핑크림)을 얹은 커피다. 에스프레소에 우유와 초콜릿을 섞어 단맛이 많이 난다.

- 네이버 백과서전, 위키백과사전 내용 인용 -


기본적인 커피메뉴의 종류만 알고 가면 자신이 즐겨먹는 커피를 시키기에는 어려움이 없을거 같습니다. 아무생각없이 마실수 있는 커피이지만, 그래서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알고 마시면 더 좋지 않을까요...??

 오늘도 점심이나 저녁을 먹고나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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