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쓰`s 시즌1/홍쓰`s E.T.C

[건강] 궂은 날씨엔 시큰, 밤만 되면 뻐근! 관절건강 체크하세요.

x홍쓰x 2009. 7. 3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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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이라고 하면 무엇이 생각이 나시나요?? '관절은 뼈와 뼈가 만나는 곳으로, 관절에는 뼈와 뼈가 만나는 부위를 감싸는 연골이 있어서 우리가 관절을 무리없이 쓸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연골은 노화의 이유뿐만 아니라 ,격한 운동이나 잘못된 습관등으로 손상하게되면 아예 관절 자체를 쓰지 못하게 되므로 생활 활동에 치명적인 불편함과 장애를 가져오게 되는 주요한 부위라고 합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요즘 노령화 인구가 늘어나고 웰빙시대를 맞이하면서 청장년층들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게 되면서 특히나 관절 건강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습니다.
요즘 들어 특히 관절 건강중에 사고나 재해 같은 경우가 아니더라도, 여성분들 같은 경우에는 '킬힐'이라는 아주 높은 구두를 자주 신다보니 생기는 '무지외반증'과 컴퓨터를 자주 다루는 사람들이게서 오는 '오십견'들이 관절 손상의 치명적인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무지외반증의 경우에는 특히나 여성분들이 주의해야 할거 같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라도 높은 하이힐을 신는 것을 줄이고 자주 발을 편하게 해주는 것이 예방에 좋을거 같습니다.


오십견의 경우에는 최근에 컴퓨터가 급속도로 퍼지도 대부분의 작업들이 컴퓨터로 이루어지다보니 많은 분들이 질환을 겪게 되는거 같습니다. 같은 자세로 오랜시간 있다보니 쉽게 어깨가 뻐근해지기 때문에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 미리 예방을 해야할 것입니다.

전에도 한번 글 올린 적이 있었는데, 연세사랑병원에서 관절 척추 치료를 전문적으로 함으로써 무지외반증이나 오십견치료등을 한다고 합니다. 위의 사진은 충격파를 통한 오십견 치료모습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관절내시경을 통해서 진단과 동시에 치료를 함으로써 보다 시간절약을 할수있다고 합니다.

현재 관절 내시경을 이용한 시술은 이것이 처음 도입된 1990년대 중반에 비해 약 5~6배
가량 늘어 현재 한해 약 6만~7만 건이 시술되고 있다. 약 5만 건에 달하는 인공관절 수술
보다 1.3배 정도 더 많다. 관절 내시경의 도입으로 관절 질환의 조기 발견이 가능해져 큰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많이 줄어들고, 관절의 미세한 부분까지 자세히 보면서 동시에
절제나 봉합 수술이 가능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관절내시경 수술은 절개 수술에 비해
절개 부위가 1~5㎜로 상당히 작아 미용상으로도 좋고, 감염이나 합병증 등 부작용 위험도
적고, 회복 속도도 매우 빨라 환자 만족도가 높다.
어깨나 무릎 등 해당 부위에 2~5㎜ 정도의 작은 구멍을 2~4군데 뚫어 관절 내 연골이나
인대 파열, 염증 진행 정도, 뼈의 마모 정도 등을 살펴볼 수 있는 가늘고 긴 기구다. 끝
부분에 초소형 고감도 카메라가 부착돼 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한 쪽 구멍에는
이 관절 내시경을 넣어 환부를 비추고, 다른 쪽 구멍으로는 내시경과 한 세트인 특수
메스나 레이저기기, 봉합도구 등을 넣어 수술을 한다. 관절 내시경 시술은 일반 절개술
보다 절개 부위가 작기 때문에 부작용이나 합병증의 위험도 그만큼 적다. 보통 전신마취
를 하지 않고 절개 부위도 상당히 작기 때문에 당뇨병이나 고혈압이 있는 사람도 관계
없이 수술할 수 있으며, 수술 시간은 보통 15~20분 정도 소요되고, 기존 수술법보다 회복
속도도 3~5배 빠르다.

http://www.yonserang.com 연세사랑병원 사이트를 참고하시고 평소에 피로해질수 있는 관절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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