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지향해야할 아파트들의 모습들, 래미안 CF이야기

요즘 아파트 CF들을 보면 이전처럼 무조건 높이 올리거나 무조건 많이 거주할 수있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이제는 입주자들이 보다 편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하고 지낼 수 있도록 하는게 주가 된거 같습니다.
실제로 요즘 아파트들의 도안들을 보면 아파트만 덜렁 있는게 아니라 다른 부대시설이 참 다양하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다양한 목적의 복합상가들도 많고 남녀노소 할것 없이 휴식을 취할수있는 공원들, 간단한 공연들을 관람할 수 있는 노천극장등등...이전과는 비교도 할수없는 풍경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래미안CF가 필자는 참 와닿았습니다. 예전처럼 방이 많거나 단순히 위치가 좋다는 것을 선전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 풍경을 통해 가족의 사랑이 커진다는 신선한 소재의 광고입니다. '연애인 이름보다 꽃이름을 많이 알게...'란 말이 참 와닿습니다. 전에도 프레스블로그를 통해 래미안을 접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아파트 도안을 보았을때도 참 괜찮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최근 티비에서 보이는 래미안 수영장 CF입니다. 실제상황을 찍었다고 하니, 아파트문화공간에 수영장등등 시설들이 있으면 정말 좋을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상상만 했던 일들이 이제는 실제로 혜택을 누리고 사는게 참 좋은거 같습니다.

이런 가족사랑을 중심으로 하는 광고들을 보면 필자도 한번씩 가족생각을 하게 됩니다. 대학교 때문에 타지에 나와있다보니 실제로 가족들이 모이는 기회가 정말 적습니다. 명절때나 보는거 외에는 시간을 따로 내기가 힘듭니다. 그래서 자주 전화를 통해서 그나마 소식을 전합니다. 그래도 이제는 서로 떨어져있는 시간이 많다보니 부모님께서 필자를 전화할때마다 힘내라고 말을 많이 해주십니다. 정말 부모님 덕분에 타지생활이 힘들지만은 않은거 같습니다.
래미안의 광고를 통해서 가끔 가족생각이 들때가 있는데, 어찌보면 래미안이 원하는 것이 아니었을까..란 생각도 해봅니다.

래미안홈페이지도 이번에 바뀌었다고 합니다. 전에 이용할때보다 편하고 보다 깔끔하게 정리가 된거 같습니다. 꾸준한 관리를 통해서 많은 분들에게 정보를 제공해주는 모습도 보기 좋은거 같습니다.